오랜 시간 운영해온 가게를 정리하는 일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서울시는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이 실패 비용을 최소화하고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2026년 “새 길 여는 소상공인 폐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정리 컨설팅부터 최대 300만 원의 폐업 비용 실비 지원까지, 신청 자격과 방법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폐업지원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이란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은 서울시가 폐업을 앞둔 점포형 소상공인(일정 규모 이하의 자영업자)에게 사업 정리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가게 문을 닫는 것을 돕는 것이 아니라, 전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실패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직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연결해 드립니다.
이 지원사업의 핵심은 폐업 전에 신청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미 폐업 신고를 마친 분께는 지원이 불가하므로, 폐업을 고려 중이라면 지금 즉시 신청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보험료 납부 이력이나 소득 인정액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폐업지원 신청 자격 조건
지원 대상
아래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 서울시 소재 점포형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사업자 등록이 유지 중인 분
- 개업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분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연월일 기준)
- 2026년 10월 이내 폐업 신고를 완료할 예정인 분
여기서 ‘점포형 소상공인’이란 거주지와 별도 주소지에 유상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고정된 사업장을 보유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건강보험료 조회나 소득 기준은 별도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지원 제외 대상
다음에 해당하는 분은 신청이 불가합니다.
- 이미 폐업 신고를 완료한 분
- 소호사무실, 공유사무실, 공유주방,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업 등 특수고용직 형태로 운영 중인 분
- 2026년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비용지원 사업에 이미 참여하거나 진행 중인 분
- 2024년도 관련 지원 사업에서 사업정리 비용을 이미 지원받은 분
- 법인의 경우, 본점과 지점 모두 서울시 소재가 아닌 경우
2026 소상공인 폐업지원 내용 한눈에 비교
| 지원 항목 | 세부 내용 |
|---|---|
| 사업정리 컨설팅 | 전문 컨설턴트의 1:1 사업정리 컨설팅 2회 제공 |
| 전직 지원 교육 | 전직 지원프로그램 안내 및 마인드셋 교육 |
| 폐업 실비 지원 | 컨설팅·교육 이수 후 최대 300만 원 실비 지원 (부가세는 신청업체 부담) |
| 사후 지원 연계 | 사후점검 및 후속 지원기관 연계 안내 |
| 모집 인원 | 4,000명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 신청 기간 | 2026년 2월 12일 ~ 예산 소진 시까지 |
폐업 실비 지원금(최대 300만 원)은 컨설팅과 교육을 모두 이수한 이후에 정산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지원금을 금융기관 계좌로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본인 명의 계좌를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상공인 폐업지원 신청 방법
신청은 온라인 전용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을 통해 접수합니다. 본 지원사업의 모든 문의와 신청 절차는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이 전담하고 있습니다.
신청 절차 요약
-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 접속 후 온라인 신청서 작성
- 서류 심사 및 선정 결과 통보 (수행기관 개별 안내)
- 사업정리 컨설팅 2회 이수
- 전직 지원 교육 이수
- 실비 지원금 정산 신청 및 지급
국민연금 수령 여부나 노후 준비 상황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폐업 후 재취업이나 재창업을 계획 중인 분께 특히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4,000명 모집이 완료되면 즉시 조기 마감되므로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폐업 후 재기 지원 연계와 주의사항
폐업 지원을 받은 이후에도 다양한 연계 지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소상공인이 폐업 이후 재취업·재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단위 재기 지원 프로그램)를 병행 신청하면 더 넓은 범위의 사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 폐업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이미 사업자 등록을 말소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 실비 지원금은 컨설팅과 교육을 모두 이수한 경우에만 청구할 수 있습니다.
- 법인 사업자는 본점과 지점 모두 서울시 소재여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실손보험(실제로 지출한 의료비나 비용을 보전해 주는 보험)이나 노인장기요양보험(노인 돌봄 비용을 지원하는 사회보험) 등 건강 관련 지출 부담이 있는 분이라면, 폐업 후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직장 외 개인이 가입하는 건강보험 유형)로 전환될 때 건강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으니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미리 문의해 두시기 바랍니다.
- 지원금 정산 전 공사(공급) 업체 선정과 비용 지급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므로 절차를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폐업지원 자주 묻는 질문
Q1. 이미 다른 서울시 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데 중복 신청이 가능한가요?
2026년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의 비용지원 사업(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 4.0, 위기 소상공인 조기 발굴 선제 지원사업 등)에 이미 참여 중이거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단, 그 외 별도 사업과의 중복 여부는 수행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2. 최대 300만 원 지원금은 어떻게 받게 되나요?
폐업 실비 지원금은 사업정리 컨설팅 2회와 전직 지원 교육을 모두 이수한 후에 정산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신청업체가 공사나 공급업체에 먼저 비용을 지불한 뒤 재단에 정산을 청구하는 구조입니다. 부가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은 본인 명의 금융기관 계좌로 입금됩니다.
Q3. 가족 소유 건물에 입점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한가요?
가족 소유 건물인 경우에도 정상적인 임대차계약 체결과 임차보증금 입금, 임차료 실제 지급 내역이 서류로 확인 가능하다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서류 요건이 까다로울 수 있으므로, 신청 전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에 먼저 문의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폐업지원은 모집 인원이 4,000명으로 한정되어 있고, 예산 소진 시 즉시 마감됩니다. 폐업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지금 바로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폐업 이후에도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재창업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후속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건강보험료 부담이나 생활비 걱정을 줄이면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시면 매주 새 혜택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